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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완전자율주행 전기차 이르면 2025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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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규 작성일21-11-19 08:54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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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익명의 소식통 인용해 보도애플카 팀장 케빈 린치 완전주행차에 초점 맞춰 추진"테슬라도 완전주행차 출시엔 몇년 더 걸릴 것"[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의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애플이 이르면 2025년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상의 애플카 예상 이미지. 대부분 테슬라 자동차 디자인에 애플 로고를 합성하거나 시판 중인 초소형 전기차에 기반한 디자인이다.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익명의 애플 관계자를 인용해 최근 애플이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춰 전기차를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5∼7년 뒤로 잡았던 개발 일정을 앞당겨 4년 뒤인 2025년 자율주행차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전기차인 ‘애플카(가칭)’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타이탄’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팀은 최근 몇 년간 현재 출시된 전기차와 비슷하게 조향·가속에 초점을 맞춘 제한적인 자율주행차 모델과 사람의 조작이 아예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버전을 두고 검토해 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애플이 방향성을 정한 것은 새로운 팀장이 애플카 프로젝트를 맡으면서다. 지난 9월 애플카 프로젝트를 이끌던 더그 필드가 포드자동차로 떠나면서 애플워치 소프트웨어(SW) 부문 임원 케빈 린치가 애플카 개발을 맡게 됐다. 린치는 지완전 자율주행 옵션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애플은 최근 자율주행 시스템을 뒷받침할 칩(반도체)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주요 이정표에 도달했다는 소식이다. 이 칩은 아이폰과 맥 등에 들어가는 프로세서인 ‘애플 실리콘’ 개발팀이 설계했다. 애플은 조만간 도로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주행 실험용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69대 보유하고 있다.(사진= AFP)다만 애플가 출시 일정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2025년 출시 목표를 맞추지 못할 경우 출시 일정을 연기하거나 시점에 맞춰 미흡한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전기차를 내놓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운전자가 전혀 개입할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은 아직 업계에서 도달하지 못한 ‘고지’다. 블룸버그는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는 아직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내놓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알파벳 산하 웨이모는 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에서 일련의 좌절을 겪었으며, 우버는 지난해 자율주행 부서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목표로 하는 자동차는 핸들과 페달이 없으며, 내부는 핸즈오프 드라이빙을 중심으로 설계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차랑 중앙에 아이패드와 같은 대형 터치 스크린을 배치해 승객들이 이 시스템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애플카는 아이폰 등의 애플 기기·서비스와 긴밀히 통합돼 운영된다.한편, 자동차 제조 경험과 노하우가 없는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를 만들려면 완성차 업체와 손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국내 기업인 현대자동차(005380)와의 협력이 논의됐지만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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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12월 3일 국립극장서울시합창단, 12월 17~18일 세종문화회관서울모테트합창단, 12월 21일 예술의전당[국립합창단 제공][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클래식 합창’의 정수를 보여줄 ‘헨델의 메시아’가 온다. 국립합창단을 비롯해 많은 합창단이 한 해를 보내는 연말 공연으로 ‘메시아’를 선택했다.국립합창단은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연다고 19일 밝혔다.‘헨델의 메시아’는 국립합창단의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이자,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는 탄탄한 구성과 밀도 높은 전개가 볼거리다. 국립합창단이 중심이 돼 각각의 넘버마다 키워드를 가지고 디테일한 움직임과 시선처리 등을 통해 한 편의 극적 드라마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국립합창단은 “짜임새 있는 음악적 요소와 특색 있는 무대장치로 기존 오라토리오와의 차별성을 더하며, 정통 클래식 합창음악의 새로운 변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공연에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포디움에 오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출가 엄숙정, 안무가 박상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소프라노 이윤정과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바리톤 우경식, 고음악 전문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세종문화회관 제공]서울시합창단도 다음 달 17~18일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공연한다. 연주에는 지휘자 이충한이 함께 한다.기존의 ‘메시아’가 대규모 합창단으로 구성돼 화려함과 웅장함을 우선했다면, 서울시합창단은 선율을 강조한 우아함으로 차별점을 뒀다. 서울시합창단 측은 “바로크 음악 특유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소리와 1742년 더블린에서 초연된 ‘메시아’ 스타일을 추구해 초연 당시, 남성과 소년으로 구성된 전문합창단 24명이 독창과 합창을 연주한 것처럼 24명 이내의 합창단 안에 독창자를 포함해 연주한다”고 설명했다. 오케스트라도 쳄발로와 오르간, 바로크 팀파니를 포함하여 15명으로 구성했다. 바로크 전문 연주 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 한다.서울모테트합창단의 ‘헨델의 메시아’는 다음 달 2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박치용 상임지휘자와 함께 하는 무대다 .[서울모테트합창단 제공]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2005년 기획공연 ‘싱어롱 메시아 Sing Along Messiah’를 시도해 새로운 클래식 공연 문화를 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에는 관객과 함께 하는 ‘싱어롱 연주회’는 열지 못했다. 대신 서울모테트합창단 단독으로 원어연주를 진행, 더욱 세밀한 음악적 표현을 들려주겠다는 각오다. 소프라노 한경성, 알토 김정미, 테너 진성원, 베이스 성승욱과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의 ‘메시아’는 멘델스존 ‘엘리야(Elijah)’, 하이든 ‘천지창조(The creation)’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히고 있다. 서양음악 역사상 최고의 종교음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헨델이 약 3주만에 작곡한 ‘메시아’에 얽힌 일화도 유명하다. 1743년 3월 영국 런던 왕립극장 초연 당시 국왕 조지 2세가 ‘메시아’ 전곡 중 2부 마지막 곡 ‘할렐루야(Hallelujah) 코러스’를 듣고 감동해 기립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국내 유수 합창단 관계자들은 “헨델의 ‘메시아’는 바흐의 오라토리오처럼 교회음악이 지니고 있는 종교적 특수성이나 한계성을 벗어나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감동적인 가사와 완벽한 음악적 표현의 조화를 통해 수 백 년 동안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해왔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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